컵라면 뚜껑 절대 떼지 마세요! 대다수는 모르는 컵라면 뚜껑 활용법

컵라면 뚜껑의 비밀 기능

 

컵라면 드실 때, 다 익은 후 껍라면 뚜껑은 확 떼버리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저도 한동안 그렇게 했었구요. 그런데 컵라면 뚜껑을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바로 앞접시로 사용하는 건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뚜껑을 떼버리면 절대 안돼요. 뚜껑이 컵에 붙에 있는 상태에서만 만들 수 있답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컵라면 뚜껑으로 앞접시 만들기

 

컵라면 뚜껑은 반만 떼낸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컵라면을 익혀줍니다.

 

 

3~4분 후 컵라면이 익으면 컵라면 뚜껑을 떼지마시고 컵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사진처럼 반을 접어주세요.

 

 

 

이제 양쪽 끝을 접어줄건데요. 귀퉁이 부분만 살짝 뜯어서 사진처럼 부채꼴 모양으로 접어주세요. 이게 1번 접은 모습이에요. 단단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저렇게 2~3번정도 접어줍니다. 

 

 

반대편도 똑같이 2~3번 접어서 고정시켜주세요. 이렇게 양 옆을 2~3번씩 접어주면 뚜껑 위에 라면을 놓아도 다시 안으로 흘러 내리지가 않아요.

 

 

 

이제 컵라면을 반대로 돌려서 앞접시 부분이 내 앞으로 오게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라면을 뚜껑 부분에 올려 식혀서 먹으면 돼요.

 

 

이렇게 하면 따로 앞접시를 꺼내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특히 캠핑이나 여행가서 야외에서 컵라면을 먹을 때 너무 유용한 방법인 것 같아요. 덜어서 식혀먹기가 정말 편해요.

 

 

 

컵라면 뚜껑, 꽤 쓸만한 앞접시가 되었죠?!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쉬워서 초등학생도 가능해요! 여러분들도 이제 컵라면 뚜껑, 떼지 말고 저처럼 앞접시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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