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에어캡을 양말에 끼웠더니?! 이런 효과가 있네요!

택배 에어캡 재활용

 

요즘 택배 시키면 자주 달려오는 에어캡이에요. 물건의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가 빵빵하게 들어가 있는데요. 

 

혹시나 활용할 데가 있을까 해서 버리지 않고 보관해뒀거든요.

 

 

특히 요즘 에어캡은 이렇게 필요한 크기만큼 떼서 쓸 수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제가 발견한 에어캡 재활용법, 공유해드릴게요.

 

 

두꺼운 양말 건조시 사용

 

스포츠 양말 등은 일반 면양말 보다 더 도톰한데요. 그래서 마르는 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잘못하면 쉰 냄새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에어캡을 두꺼운 양말 말리는 데 활용하고 있어요.

 

양말 입구 크기에 따라 에어캡 한개 또는 두개를 뜯어주세요. 

 

 

저는 에어캡 한줄을 사용했는데요. 에어캡 한줄을 반으로 접어서 양말에 넣으니 딱 맞았어요.

 

 

 

에어캡 한줄을 반으로 접어서 사용하거나, 혹은 두줄을 떼서 양말에 끼우시면 적당히 맞을거에요.

 

 

이렇게 에어캡을 넣어서 건조시키면 바람이 잘 통해서 건조가 잘 되더라고요.

 

저는 발목에만 에어캡을 끼웠는데 양말 발부분 까지 끼우셔서 말리면 효과가 더 좋아요.

 

 

에어캡 끼운 양말은 이렇게 빨래집게로 건조대에 고정시킵니다.

 

 

 

두꺼운 양말이 잘 마르지 않아 고민이었다면, 에어캡을 끼워 건조시켜보세요.

 

쉰 냄새 없이 양말이 골고루 잘 마른답니다.

 

부츠 보관시 사용

 

길이가 긴 부츠들은 그냥 보관하면 주름이 지고, 모양도 흐트러지는데요.

 

이럴 때 에어캡을 사용해보세요.

 

 

부츠 입구 크기에 맞게 에어캡을 넣어서 속을 빵빵하게 체워보세요.

 

에어캡 길이가 길어서 웬만한 롱부츠도 흐트러짐 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앞으로 부츠는 에어캡을 꼭 넣어서 보관해보세요.

 

부츠의 모양도 잘 잡히고 주름도 덜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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