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자 포슬포슬 삶는 법
껍질이 마치 고구마처럼 붉은 빛의 띠는 홍감자는 5월 부터 나기 시작해 지금이 제철이라고 해요. 홍감자는 일반 감자보다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감자 속도 카스테라처럼 샛노란 빛을 띠고 있어요. 홍감자는 생으로 먹어도 될만큼 솔라닌 독성 성분이 적다고 합니다. 홍감자 포슬포슬하게 먹는 방법, 정말 간단해요.
홍감자의 효능
1. 홍감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 심혈관 건강에 도움
2.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 및 배변활동에 도움
3. 솔라닌 독성이 적음
4. 비타민 c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
5. 칼륨, 안토시아닌 성분 등이 혈액순환 촉진
홍감자 먹는 법
홍감자는 단맛이 일반 감자보다 높기 때문에 그냥 삶기만 해도 고구마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홍감자의 포슬포슬함과 당도를 그대로 느끼려면 삶아서 그대로 먹는 방법이 제일 좋아요. 홍감자 삶는 법은 어렵지 않고 일반 감자와 비슷해요.
홍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담으세요. 껍질이 싫으신 분들은 껍질을 깎아주세요.
갑자가 반 이상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세요.
소금을 뿌려서 간을 해줍니다. 이때 짭짤하게 드시고 싶다면 소금은 약간 넉넉하게 넣으세요.
냄비 뚜껑을 닫고 30분 정도 쪄주세요.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서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주세요. 부드럽게 젓가락이 들어간다면 불을 끄고 식혀서 드세요.
이렇게 쪄놓으니 더 고구마처럼 생겼어요 ㅎㅎ 물론 고구마 보다 달진 않지만 일반 감자보다 훨씬 달고 포슬포슬한게 느껴지더라구요.
6월이 제철인 홍감자,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최고에요. 여러분들도 홍감자 안드셔봤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왜 홍감자를 카스테라 감자라고 하는 지 알것 같아요. 감자속이 포슬포슬해서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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