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노하우 / / 2023. 8. 20. 09:00

주방에서 쓰던 칼,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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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버리는 방법

칼은 날카로워서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았어요. 저도 안쓰고 몇년째 주방에 박혀있는 칼이 있는데, 이번에 정리하려고 칼 버리는 방법을 확인해봤어요. 칼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칼은 위험한 도구이기 때문에 버릴 때도 수거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날 부분을 신문지나 테잎으로 감싸줘야 합니다.

칼날 부분을 신문지로 돌돌말아서 감싸주세요.

 

그리고 테이프로 둘둘 감아서 고정시켜줍니다.

 

특히 손잡이와 칼날이 연결된 부분을 꼼꼼하게 감싸주세요. 헐거워서 신문지가 벗겨지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꼼꼼히 테이핑을 해줍니다. 

 

 

이렇게 칼날을 감싼 후, 그 위에 해당 내용물이 칼임을 알릴 수 있도록 칼, 또는 칼이므로 조심! 등등 크게 써주면 좋다고 해요. 저는 앞뒤로 칼 조심 문구를 써줬습니다.

 

 

날카로운 칼날 등을 수거하시다 다치는 일도 발생한다고 해요. 면도기, 칼, 유리 등을 버릴 때는 날카로운 부분을 신문지나 종이, 천을 이용해 안전하게 감싸주세요. 그리고 날카로운 물건임을 알리는 경고 문구도 크게 써줘서 수거하시는 분들이 조심히 다룰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칼날을 싸맨 후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또한 안전한 배출을 위해 빵빵하게 찬 쓰레기봉투 가운데에 칼을 꽂아 배출하면 좋다고 해요. 칼이 혹시 봉투를 뚫고 나오면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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