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를 사용하다 보면 텀블러 벽면에 까끌까끌한 물때가 생겨요.
세제로 그냥 씻어서는 없어지지가 않더라고요.
저는 텀블러에 주로 차를 마셔서 차 찌거기 인가 했어요.
텀블러에 담아먹는 음료의 칼슘 성분 잔해가 벽면에 덩어리지면서 저렇게 변한다고 합니다.
텀불러 물때 지우는 방법
텀블러 물때 제거시에는 계란 껍데기와 소금이 필요합니다.
계란 껍데기 2~3개를 텀블러 병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밥 숟가락으로 물을 3~4스푼 넣어줍니다.
소금은 반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이제 텀블러 뚜껑을 꼭 닫고 계란껍데기가 부서지도록 텀블러를 세게 흔들어주세요.
계란 껍데기의 하얀 막이 물때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리고 계란의 단단한 껍데기가 컵 내부에 부닥치며 까끌까끌한 때를 긁어내는 원리랍니다.
열어 봤더니 세제를 넣은 것처럼 뽀글뽀글 거품이 나있네요.
계란 껍데기는 사정없이 부서져야 세척이 제대로 된 거랍니다.
컵은 내용물을 따라버리고 물에 헹궈주세요.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를 약간 묻혀서 닦아줍니다.
차를 많이 마셔서 착색됐던 부분과 까끌까끌한 잔여물들이 모두 없어졌어요.
마치 새겻처럼 광이 나네요.
텀블러 얼룩과 까끌까끌한 잔여물이 걱정이셨다면 계란껍데기로 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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