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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세제 사용법
수세미에 바로 주방세제를 짜서 쓰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도 물론 얼마전까지 이렇게 계속 설거지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세제 잔여물이 많이 남아서 그대로 섭취할 위험도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주방세제는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수세미가 담궈질 만한 크기의 그릇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주방세제를 1~2방울 작게 짜줍니다.
그다음, 물을 세게 틀어 세제와 마찰되면서 거품이 나도록 해주세요.
세제는 소량만 넣어도 꽤 많은 거품이 생긴답니다.
이게 이 세제 푼 물에 수세미를 푹 적셔서 쓰면 됩니다.
그 전에 더러운 그릇들은 세제를 안묻힌 상태로 애벌 설거지를 해주면 좋아요.
이렇게 세제를 물에 희석해서 쓰면, 세제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요.
세제 잔여물이 남을 가능성도 줄어들어서 일석이조에요.
애벌설거지만 잘 해줬다면, 세제 희석한 것으로 설거지해도 충분하더라고요.
물론 거품 자체는 수세미에 바로 세제를 짜서 쓸 때보다는 약하긴 한데요.
설거지하기에는 저는 충분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잔류세제 걱정이 줄어들어, 더 안심하게 되더라고요.
물에 희석한 세제로 닦은 그릇은, 거품이 많지 않아서 한참 헹굴 필요가 없어요.
물로 적당히 헹군 후 건조시키면 된답니다.
세제를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우리 건강과 환경에 모두 좋아요.
모르고 섭취하는 잔류세제 양이 일년에 소주 한컵은 된다고 하죠?
그런 만큼, 세제를 희석해서 설거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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