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참치캔 그냥 보관하면 금속성분 먹는거나 다름없어요!

 

남은 참치캔, 혹시 그냥 캔 채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나요?

 

의외로 캔째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렇게 보관할 경우, 산소와 접촉하면서 캔이 부식되어 금속성분이 음식물에 녹아들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남은 참치캔은 반드시 용기에 따로 덜어서 보관하시길 추천합니다.

 

 

 

남은 참치 내용물을 용기에 부어주세요. 가능하면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넣어줍니다.

 

 

저는 뚜껑까지 전자레인지 가능한 용기에 참치를 담았어요.

 

만일 뚜껑이 없다면, 랩을 씌우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뽁뽁 뚫어주세요.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20초가량 돌려줍니다.

 

전제레인지에 돌리는 이유는 이미 개봉한 참치캔은 미생물 접촉 등이 많아져 쉽게 상할 위험이 있어서 입니다.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주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남은 참치캔, 귀찮다고 그냥 캔째 보관하지 마시고,

꼭 용기에 덜어서 보관해주세요.

 

 

알면 도움되는 참치캔 상식

 

참치캔은 구매 전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해요.

 

캔이 심각하게 찌그러지거나 부푼 경우에는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고해요. 작은 균열에도 미생물이 침투해 오염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참치캔에 들어있는 퓨란이란 성분이 있는데요. 참치캔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다고 해요.

 

퓨란 성분은 휘발성이 강해, 캔을 뜯은 후 10분 정도 두면 날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참치캔은 바로 드시지 마시고 개봉 후 10분 지난 후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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