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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갈이 없을 때 대처방법
아무리 잘드는 칼도 오랜 시간 사용하다보면 무뎌지는데요.
그럴때, 칼갈이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는 경우 대처법 알려드릴게요!
첫번째는 바로 머그컵을 이용하는 거에요.
단, 소재가 자기/도기로 된 것만 칼갈이 대용으로 사용 가능해요.
유리나 철제 컵은 안됩니다.
컵을 뒤집어서 컵 바닥 테두리 부분을 이용해 칼을 갈아줍니다.
칼을 이쪽에 갈다보면 흠집이 날 수도 있으니 막 쓰던 컵을 사용하세요.
컵 바닥 테두리 부분에 칼날을 조심스럽게 갈아주세요.
물론 칼갈이보다 효과는 약할지라도, 이렇게 하면 무뎌진 칼이 조금은 돌아와요.
두번째는 바로 뚝배기를 사용하는건데요.
예전이 집에서 칼 가는 돌이 대략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뚝배기 바닥 부분을 활용해 칼을 갈아줍니다.
머그컵보다 뚝배기가 더 묵직해서 칼 가는 데 적합한 것 같아요.
물을 칼날에 살짝 묻히면 더 부드럽게 갈립니다.
확실히 칼날을 조금이라도 갈아주니 칼이 잘 들어요.
김밥 썰기 전, 칼날 손질은 필수입니다.
물론 칼갈이가 있다면 그걸 쓰면 가장 좋겠지요.
하지만 칼갈이가 없을 경우 도기류 그릇이나 뚝배기를 뒤집어보세요.
무뎌진 칼날 갈기에 아주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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