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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치약을 물병에 넣으면?!
다 쓴 치약, 사실 안쪽을 잘라보면 벽에 붙어있는 치약 양이 꽤 되더라고요.
오늘은 치약 한방울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쓰는 팁 알려드릴게요. 우선 치약은 반으로 자른 후 아랫부분을 한번 더 잘라주세요.
치약 옆구리까지 가위로 잘라줍니다.
다쓴 치약을 잘라서 펼쳐보니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이 남아있죠?! 이 잔여 치약을 모두 쓰는 방법이 있는데요.
500ml짜리 빈 페트병에 치약을 돌돌말아서 입구로 쏙 넣어주세요. 남은 치약 양이 많으면 반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물을 1/4정도 채워서 뚜겅을 닫은 후 사정없이 흔들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거품이 생기는데요. 원래 치약은 불소 등이 포함되어 세정 효과가 탁월하잖아요. 이걸로 주방, 욕실 등 두루두루 청소가 가능해요. 치약으로 만든 세제인 것이죠.
뚜껑에 칼로 x자 모양을 내줍니다. 뚫린 부분을 통해 치약 세제가 나오도록 짜줄거에요.
싱크대 등을 청소할 때 이렇게 물병을 짜듯이 눌러주면 분사가 됩니다. 왈칵 쏟아지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구석진 곳들도 소량으로 분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어요.
수전 가장자리 부분도 이렇게 치약 세제를 뿌린 후 솔로 닦으면 정말 깨끗해져요. 무엇보다 독한 세제냄새가 안나서 좋습니다.
다쓴 치약, 페트병에 넣고 흔들면 마지막 한방울까지 정말 알뜰하게 쓸 수 있어요. 다쓴 치약은 더이상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세제로 활용해보세요. 세정 효과도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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