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깔 때 눈물흘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양파 깔 때 눈이 매운 이유

양파에는 눈을 자극하는 효소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껍질을 벗기거나 양파를 썰게 되면 이 성분이 눈을 자극하면서 눈이 맵고 눈물이 나오게 된답니다.

 

오늘은 양파 깔 때 눈물흘리지 않고 까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작은 변화만 준다면 양파깔 때 전혀 눈이 맵지 않아요.

 

양초를 켜고 양파 까기

 

첫번째 방법은 양초를 옆에 켜둔 상태에서 양파를 까는 건데요. 양초를 키는 이유는 양파의 효소 성분은 열에 의해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초를 켜두면 초의 열에 의해 매운 성분이 없어져서 눈이 아프지 않답니다. 

 

 

 

큰 초가 없다면 작은 초도 상관없으니 활용해보세요 .확실히 초를 옆에 켜고 양파 껍질을 까니 눈이 하나도 맵지가 않았습니다. 양파 여러개를 썰 때도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평소 양파 깔 때 눈물을 많이 흘렸다면 초를 꼭 옆에 켜고 까보세요! 신기하게도 눈이 하나도 맵지 않아요.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놓기

 

다음 방법은 냉장고를 미리 양파에 넣어놓는 방법입니다. 양파까기 전 약 1시간 전에 냉장고를 양파에 넣어놓으세요. 냉장고에 둔 양파는 온도가 내려가 눈을 자극하는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양파를 물에 담가두기

 

세번째 방법은 양파를 까기전 충분히 물에 담그는 것입니다. 눈물을 자극하는 양파의 효소 성분은 물에 쉽게 놓는 성질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5분정도만 물에 담가놔도 이 성분이 많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만  양파를 대고 까도 확실히 눈물이 덜난다고 합니다. 

 

 

추천글

이제껏 우유팩 그냥 버렸다면 땅을치고 후회!

 

이렇게 하면 양배추 보관 2주도 가능하다고?!

 

박스째 산 귤 이렇게 보관하면 절대 무르지 않아요.